유통업계, 토끼 캐릭터 마케팅으로 MZ 고객 공략
유통업계가 계묘년을 맞아 캐릭터 마케팅에 불을 붙이고 있다. 토끼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토끼 캐릭터와 협업해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는 등 MZ세대 사로잡기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뷰티·의류·주류 등 업계 전반이 ‘토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기념해 암스테르담의 미피, LA의 에스더버니, 뉴욕의 토끼소주 세 글로벌 브랜드와 손잡고 도시락, 김밥, 햄버거 등 간편 식품부터 디저트, 생활용품, 주류 등 총 33종의 대규모...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