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당기순익, 전년比 41.6%↓…“이유있는 어닝쇼크”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41.6% 하락했다. 증권사에서는 ‘어닝쇼크’라면서도 단기적 이익 방어를 위해 고금리 저축성보험 판매를 활용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3일 미래에셋생명 영업지표인 APE(연납화보험료)는 수익성 중심 마케팅 전환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신계약이 감소해 전년 동월비 69.4% 줄어든 3024억원으로 나타났다. 변액보험적립금도 전년 대비 19.5% 감소한 11조200억원이다. 지난해 기준 총자산은 37조20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3%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