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펀드 사태, 정치권으로 비화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이 관리하는 사모펀드에 장하성 주중대사(전 청와대 정책실장)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자금을 투자했던 것이 알려졌다. 이 펀드는 장 대사의 동생인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대표가 만든 것이다. 때문에 정관계를 중심으로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다만 사모펀드에 단순투자했다고 해서 그것이 위법적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정재계 거물들이 투자했다는 사실만으로 비난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한 장하성 대사와 김상조 전 실장이 투자한 펀드(개...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