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총체적 난국…통큰 회장님 결단 정의선에 부메랑되나
현대차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어닝쇼크로 주가와 신용도 모두 하락세를 보이는 등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해외매출 부진, 국내 자동차 판매 점유율 하락, 오너와 임직원의 모럴헤저드에 따른 인건비 증가까지 겹치며 실적 개선 가능성도 안갯속이다.또한 정몽구 회장이 천문학적 금액(10조5500억원)으로 매입한 한국전력 부지 공사도 난항을 겪으면서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르고 있다. 회사의 장기적 투자와 상관없는 기회비용 손실을 냈다는 책임론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현대차그룹 내 2인자 정의선 부회장의 승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