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새벽배송…뷰티사업, 업역간 경계 허물어져
전통 화장품업계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무신사, 마켓컬리 등 이커머스와 패션플랫폼업계에서 뷰티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는 온오프라인 연계 등 저마다의 강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뷰티시장이 커지고 있다. 신세계 쓱(SSG)닷컴은 최근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의 모바일 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뷰티 상품을 모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상 메...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