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먹고살기 힘들어서” 옛날 과자 7만원에 판 상인 사과
“코로나19로 먹고살기 힘들었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과자 단가를 높이 책정해 모든 상인 여러분과 1박2일 관계자 여러분에 죄송합니다” 경북 영양군에서 최근 논란이 된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과 관련해 해당 상인이 “변명하지 않겠다”며 사과했다. 6일 오후 영양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영양 산나물 축제 과자 팔던 상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먹고 살기 힘들었다면서 과자 단가를 과도하게 높인데 대해 사과했다. 그는 “이런 일은 처...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