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서울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강남 대치·삼성·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 등 4개동 총 14.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시는 1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인근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논의 끝에 재지정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서울시는 아파트 위주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강남3구의 회복률이 높은 수준”이라며 “6월들어 서울 전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으로 전환한 만큼 규제를 풀면 아파트 가격이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