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건강관리 ‘손목닥터’ 불편 개선되나
서울시가 시스템 오류 등으로 삐걱대던 건강관리 시스템 ‘손목닥터9988’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 카드를 꺼냈다. 세간의 불만을 모두 씻어내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 것으로 보인다. 손목닥터9988은 시가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서울형 헬스케어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45만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으론 시민건강국 소관 사업 중 최다 민원 사업이라는 불명예도 가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이 서울시 시민건강국을 통...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