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도운 죄’ 외국인 의용군 사형 집행, 가능한가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친러반군 세력들이 우크라이나를 도운 외국인 의용군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 의용군도 친러반군 재판에 회부된다는 러시아 매체의 보도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나탈리아 니코노로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편에서 싸운 한국 시민에 대한 재판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아는 한 한국에서 온 용병에 대한 평결이 준비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통신은 30분...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