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율, 역대 최고치 45% 복귀…북미회담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직후 기록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다.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18일(현지시간) “성인 남녀 15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취임(지난해 1월20일) 직후 첫 주에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나온 지지율과 동일하다.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취임 1주년 지지율은 39%에 불과해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을 기록하기도 했다.갤럽은 북미정상회담 성사, 실업률 하락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