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롤러코스터 끝 반발 매수세에 반등…나스닥 0.74%↑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예상보다 강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인해 2년여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12포인트(0.10%) 상승한 3만1135.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32포인트(0.34%) 오른 3946.0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6.10포인트(0.74%) 뛴 1만1719.68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장중 변동성을 보이다 장 막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