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첫 앨범 발표… 표절·음원 유출은 말 아껴
해체를 앞둔 그룹 워너원이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을 발표했다.워너원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규 1집 ‘1¹¹=1(POWER OF DESTINY)’을 공개했다.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의 해체 시점은 당초 연말로 정해졌지만, CJ ENM과 매니지먼트사인 스윙엔터테인먼트, 그리고 11명 멤버 기획사들은 연말 시상식과 연초 콘서트 개최 등을 놓고 활동 연장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간담회에서 워너원은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과 음원 유출 사고에 대해 말을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