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듀오’ 허훈과 양홍석, KT 분위기 바꿀까
허훈과 양홍석은 KT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허훈과 양홍석은 지난 달 30일 서울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L 2017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각각 1순위와 2순위로 부산 KT 유니폼을 입었다.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은 선수들은 2라운드부터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두 신인은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데뷔 무대를 치를 전망이다.자유롭게 기량을 발휘하기에는 상황이 녹록치 않다. 현재 KT는 1승8패로 리그 10개 팀 가운데 꼴찌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데뷔 무대를 치를 확률이 높다. 출전...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