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존 존스 금지약물 복용 또 적발… 코미어 “무척 실망스럽다”
UFC 파이터 존 존스(30)가 도핑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ESPN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TMZ’를 인용해 “검사 결과 존스의 샘플에서 스테로이드 튜리나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존스는 지난달 UFC 214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대니얼 코미어(38)를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약물 파동으로 인해 챔피언 자격 정지는 물론이고 선수생활까지 마감할 위기에 처했다. 존스의 약물 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코미어와 UFC 200 라이트헤비급 통합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실시한 불시 검사에서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