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팀인 K리그, 그들은 피해자였다
K리그 선수들과 연맹 모두 호날두에게 뒤통수를 맞았다.팀 K리그는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시종일관 집중력을 유지했던 팀 K리그는 세계 최고의 팀 유벤투스를 상대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K리그는 조명을 받지 못했다. 이날 최고의 관심은 호날두의 출전 문제였다.호날두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45분 이상 출전하기로 결정되어 있었다. 팬들도 호날두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하지만 호날두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팬들은 불만을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