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만에 득점, 황의조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7경기 만에 골을 터트리자 끝내 눈물을 흘렸다. 황의조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31라운드 메스전에서 후반 43분 쐐기골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쐐기골이자 시즌 11호골을 기록했다. 7경기 만에 터진 득점이다. 보르도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전반 2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끌려가던 보르도는 후반 7분 히카르두 망가스가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23분 음바예 니앙이 역전에 성공했다.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