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향한 저평가… 시장 상황은 변수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류현진을 향한 미국 현지 평가가 심상찮다. 예상보다 몸값이 낮게 책정되는 가운데 시장 상황이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활약했다. 양대리그를 통틀어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고 사이영상 후보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부상을 완벽히 떨쳐낸 지난 시즌 후반기부턴 장기간 이탈 없이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어느 팀을 가든 3선발 이상의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법한 류현진이다. 하지만 현지 매체...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