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8일 워싱턴전 선발 등판한다
숱한 언론이 예상한대로 류현진이 강팀을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6일 애리조나전 이후 12일 만이다.‘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류현진이 오는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선다고 전했다. 마에다 겐타의 등판이 미뤄짐에 따라 성사된 선발 등판이다. 그간 오락가락한 기준으로 등판이 불투명했던 류현진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고가 선수 기살려주기’ 논란 당시 제기된 ‘류현진 강팀 등판론’이 현실화돼 팬들의 아쉬움이 짙다. 워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