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데뷔전 첫 승’ PIT 상대로 5승 거둘까
LA 다저스 류현진(30)이 이번엔 ‘해적’ 토벌에 나선다. 올 시즌 유독 승운과 거리가 먼 류현진이 피츠버그를 상대로 5승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매 경기가 시험대인 류현진이지만 이번 등판은 특히 중요하다. 선발 경쟁자 마에다 켄타가 21일 6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데다가 22일엔 알렉스 우드가 흉쇄관절 부상 재발로 통증을 호소했다. 코칭스태프에 자신의 존재감을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