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성공’ 추신수는 멀티 출루, 최지만은 3경기 연속 안타
김찬홍 기자 = 부진에 빠졌던 코리안 메이저리거 타자들이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추신수는 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LA 다저스와의홈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남겼다. 지난 27일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는 최근 좋은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멀 출루를 기록하고 있다. 타율도 복귀 전 타율 0.211에서 0.218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