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케미’ 유재학 “편하게 해” - 유도훈 “연락 한 번 주세요”
중학교와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과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유쾌한 입담이 오갔다.KBL은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양 팀 사령탑인 유재학 감독과 유도훈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두 감독은 용산중학교와 연세대학교 4년 선후배 사이다.유재학 감독은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때 우승이 목표라고 했다. 반을 채웠는데, 아직 목표는 진행 중이다. 목표를 끝까지 채우도록 열심히 할 것이고,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내겠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