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컵] ‘스코어 바론 스틸’ kt, 5세트 롱주 꺾고 우승
‘스코어’ 고동빈이 1여년 만에 내셔 남작 스틸의 한을 씻었다. 비록 컵대회였지만 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올 시즌 아쉬움을 달랬다.kt 롤스터는 2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열린 롱주 게이밍과의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결승전 5세트에서 카직스를 고른 고동빈의 버프 스틸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우승컵은 kt에게 돌아갔다.9분 조용하던 전장에 북소리가 울렸다. 정글 지역에서 열린 합류전에서 kt가 챔피언 넷, 롱주가 둘을 잃었다. 한 차례 정비 후 kt가 재빨리 드래곤 둥지로 가 화염 드래곤을 사냥했다. 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