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오버워치팀 잇따른 해체, 종목사는 나몰라라
한 e스포츠 대회가 있다. 이제 막 8강전이 열리는데 참가 팀 중 두 팀이 해체했다.대회 규모는 결코 작지 않다. 매주 2회 국내 최대 게임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되며, 시즌마다 해외 유명 팀을 초청한다. 우승 상금은 1억 원, 총 상금은 2억5000만 원에 이른다. 대회 이름은 오버워치 APEX다.BK 스타즈가 지난 5일 해체를 선언했다. 시즌1부터 꾸준히 APEX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각자에게 더 나은 길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를 택했다.라이노스 게이밍 윙즈는 지난 13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해체를 발표했다. 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