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1시간 혈투’ SKT, 롱주에 3세트 진땀승…시즌 2승째
1시간에 걸친 혈투 끝에 SKT가 2연승에 성공했다. 롱주는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SK텔레콤 T1은 7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2주차 14경기에서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3세트를 따냈다.롱주 바텀 듀오가 다시 한 번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4분께 ‘고릴라’ 강범현의 쓰레쉬가 ‘뱅’ 배준식의 바루스에게 사형선고를 적중시켰다. 포탑 어그로가 끌려있던 바루스는 소환사 주문을 다 사용하고도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양 팀 바텀 듀오가 쉴 새 없이 자존심 싸움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