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주년’ 프레이 김종인 “3강? 우리보다 위 아냐”
“연차가 올라갈수록 더 축하해주는 거 같다. 프로게이머 수명이 짧기 때문인 것 같다”데뷔 5주년의 각별한 순간을 승리로 장식한 롱주 게이밍 원거리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6, 7주년에도 축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활짝 웃었다.롱주는 20일 서울 서초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에버8 위너스와의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1라운드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경기 후 김종인은 “롱주는 IEM부터 ‘올해는 다르다’는 수식어가 붙었던 팀이다. 리빌딩을 통해 자주 그랬는데, 스프링때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