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3900명
전북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900명이 발생,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1565명, 익산 605명, 군산 548명, 완주 215명, 정읍 208명, 남원 163명, 김제 143명, 부안 97명, 고창 97명, 진안 67명, 임실 56명, 순창 51명, 무주 46명, 장수 37명, 기타 2명 등 39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3만 5925명, 4월 확진자는 12만 516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32%, 위중증 환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