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과다편성 예산 282억원 추경서 바로 잡아”
박용주 기자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1회계연도 예산 편성’ 오류에 대한 입장과 대책을 밝혔다. 황 군수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일처리로 군민들의 불안을 초래한 데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5백여 공직자 모두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재정의 건전운영과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의 원인은 세입예산 추계를 잘못해 순세계잉여금을 과다 편성한 데 있다”면서 “항간에 떠도는 말처럼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