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과 부안 연결 ‘노을대교’ 서해안 관광 활성화 비책
박용주 기자 =전북도는 고창과 부안을 연결하는 노을대교 건설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사업 추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을대교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 고창~부안간 교차관광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사업 시행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도 진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노을대교는 국도 77호선(부산~파주) 중 유일한 단절구간을 연결해 새만금 개발과 함께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고...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