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지법 위반 등 의심 사례 3명 경찰에 자료 제공
박용주 기자 =전북도가 공직자와 가족 등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정밀 조사해 농지법 등 위법 의심 사례로 판단된 3명의 토지거래 자료를 경찰에 넘겼다. 전북도는 소속 직원과 전북개발공사 등 공직자와 가족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여부를 조사결과를 지난 4월에 이어 2차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조사단 28명을 투입해 1차로 조사한 11개 사업 에 추가로 도와 관련이 있는 사업 77개 등 총 88개 개발사업을 확정하고, 사업 대상지 경계로부터 주변 1km 범위에 편입된 동・리를 기준으로 2014년 이...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