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마을주치의, 어르신들 건강지킴이 효자역할 ‘톡톡’
전북 고창군의 찾아가는 마을주치의 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혈압, 관절염 등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면서 초고령화시대 보건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마을주치의사제 운영으로 지난해 604개 전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 주민 1만 7193명에게 기초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의료취약지역 마을로 찾아가는 의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 군수는 “몸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이상이 나타나기 전에 집 앞 경...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