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 이용 관광 트렌드에 익산시티투어 요금 반값 인하
전북 익산시가 시티투어 요금을 반값으로 인하,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시티투어 요금 조례를 개정해 기존 단체 할인 관련 조항 등을 삭제하고 요금을 대폭 낮춰 단일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티투어 요금이 성인 기준 1인당 4천에서 2천원으로 내린다. 특히 6세 이상 어린이, 초중고 학생, 경로, 장애인, 군인과 익산시민은 50% 추가 감면혜택을 통해 1천에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감면대상자인 경우 중복 감면은 불가능하며...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