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소규모 농가 호응
경북 영주시가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적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일 베트남 타이빈성에 파견했다. 오...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