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집회가 확산 주범?...의료계 "7말8초 조용한 확산이 원인"
전미옥 기자 =8·15 광복절 집회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주범으로 지목되고있는 가운데 의료계 일각에서는 현재 확진자 규모와 광화문 집회의 상관성이 낮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나왔다 20일 의료계에서는 최소 7월 말부터 수도권 일대에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됐을 것이라는 추론이 제기됐다. 광복절 집회 이전에 수도권 확산을 막지 못한 실제 원인을 다시 분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잠복기는 최대 14일, 평균 5일 정도다. 암만 빨라도 증상 발생까지 이틀은 넘게 ...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