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전환 이후 수도권 신규 확진자 1069명 급증… 방역당국 긴장
노상우 기자 =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면서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관리체계를 전환한 5월6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과 비수도권 내 신규 확진자 추이를 비교 분석해보면 수도권 내 확진자 발생속도가 비수도권과 비교해 4배 더 빠르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수도권 지역의 누적확진자 수는 5월6일부터 6월15일까지 0명에서 1069명으로 급증했다.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2명에서 250명으로 늘었다. 약 4배 차이다...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