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최초 수급 60세 이하가 61%… 빠르면 40대도 가능
노상우 기자 = 노후를 위해 보장되는 공무원연금을 이르면 40대부터 받을 수 있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사진)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도 및 2019년도 최초 수급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전히 많은 공무원 퇴직자들이 젊은 나이부터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2019년 처음으로 공무원 퇴직연금을 받기 시작한 인원은 총 5만8773명이며, 이 중 40대를 포함한 59세 이하는 2만43명으로 34.1%, 60세까지 포함하면 3만5904명으로 61.1%를 차지한다. 지난 2009년과 20...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