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4일부터 수도권 중환자 치료 지원…군의관·간호인력 68명 투입
유수인 기자 =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면서 정부도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국방부는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확보 지원을 위해 수도병원 병상을 중환자용 병상으로 전환하고, 군의관 등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환자의 경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도록 함으로써, 병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상황실 배정환자 중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체 66.5%인 1719명이...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