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종료한 최대집 의협 회장 “곧 투쟁 대열 복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단식 8일째 쓰러지면서 단식은 종료했지만, 병상에서 일어나는 대로 투쟁 대열에 복귀할 것이라 알렸다.지난 2일부터 최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제도를 바로 잡겠다며 이촌동 의협 회관에서 무기한 단식을 선언했지만, 단식 8일째인 9일 몸에 무리가 오면서 단식을 중단하게 됐다.최 회장은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편하고 풍요로웠다”며 “바쁘신 와중에 많은 분이 단식을 진행하는 이촌동 천막을 찾아와 응원해줬다. 응원해준 사람들의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에 대한 의지 덕분...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