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루프스 등 중증질환자에게 ‘신약’은 희망고문
2017년 8월9일 문재인 케어 발표 이후 의료비 부담이 감소하며 ‘메디컬푸어’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환자들이 의료비에서 가장 많은 부담을 갖는 ‘신약’을 비롯한 의약품에 있어서는 여전히 보장성강화 정책의 진행이 더뎌 환자와 의료진 모두 조속한 급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유일하게 신약 관련 정책 변화는 기준비급여(선택급여) 외에는 없는 실정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문재인 케어와 관련해 등재비급여(허가 이후 급여가 안 된 의약품) 계획이나 정책을 2018년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으...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