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동아ST 담합, 건보공단 손해배상 청구 소송 벌여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과 동아ST가 담합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판결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들 제약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9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및 동아ST를 상대로 약 4억70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GSK는 동아ST의 온다론이 자사의 조프란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제기한 특허소송 중 동아ST가 온다론을 시장에서 철수하고, 그 대가로 GSK로부터 신약 판매권, 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