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는 소화제’ 논란, 법적공방으로 번지나?
대웅제약 우루사의 효능에 대한 논란이 법적공방으로 번질 태세다. 지난 12일 대웅제약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를 상대로 ‘출판물 등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 중지 등 요청의 건’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대웅제약이 내용증명을 보낸 이유는 일부 언론을 통해 건약이 1월 출판한 책자 ‘식후 30분에 읽으세요, 약사도 잘 모르는 약 이야기’에서 우루사가 피로회복제보다 소화제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대웅제약 측은 내용증명에서 ‘건약의 책 내용 중 우루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포함하고 있어 회사의 명예를 심각...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