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약 6월 처방액 6% 감소
상위제약사의 6월 처방실적이 대부분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도입신약의 성장에 힘입어 유한양행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의 6월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10개사 합산 처방실적은 1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801억원에 비해 6%가량 감소했다. 6월 처방실적이 유일하게 300억대를 넘어선 대웅제약은 ‘세비카’, ‘넥시움’ 등 도입품목이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기존 주력품목들의 하향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처방액이 7.3% 감소한 328억원으로 집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