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울진 산불 피해 현장 방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북 울진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윤 당선인은 15일 울진군 북면 검성리를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는 후보 시절인 지난 4일 울진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한 바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재민 주택 복구 비용 지원, 송이 피해 농가 보상을 건의했다. 울진 산불의 경우 사회 재난으로 분류돼 이재민 주택 복구비와 관련된 지원은 없다. 단 주택 전파 시 주거비 1600만원과 최대 8840만원의 복구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20년 상환이다...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