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노동행위 고소 7개월 만에 한화테크윈 압수수색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경남 창원에 있는 한화테크윈과 한화지상방산(옛 한화테크윈 3사업장)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6일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경남지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늦게 진행된 압수수색이 조직적인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회사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가 돼서는 안 된다”며 “늦게나마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하며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한화테크윈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는 판정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