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디지털혁신타운 조성
창원시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마산해양신도시에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 2만여평을 도시첨단혁신단지인 '창원형 디지털 밸리'로 조성하고 이 중 1만여평을 디지털과 그린이 융합된 '디지털혁신타운'을 조성과 동시에 정부로부터 미래형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을 승인 받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존 다른 지역의 디지털 기업 집적 공간과 달리 자유무역지역 확대와 연계한 창원만의 특징적인 디지털 밸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허성무 시장은 15일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