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요기록물, 1차 연도 분량 8만3000권 이관 완료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원장 곽영준)은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부산 소재)으로부터 4년에 걸쳐 반환 받을 예정인 경남의 중요기록물 22만6000권 중 1차 연도 분량 8만3000권에 대한 이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기록원은 14일 1층 회의실에서 ‘국가기록원 소장 도 중요기록물 재이관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이관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돌아온 기록물의 목록은 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기록원을 방문하면 실물을 열람·복사할 수도 있다. 이관된 기록...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