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228억원 지급 시작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2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올해 경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3만9419호 10만657ha에 2228억원이 지급된다. 이는 지난해 직불금 지급액 1179억원에 비해 약 2배 확대 된 규모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으로 나눠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면 개편‧통합했다....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