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3일부터 첫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운영
강종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독감 동시 유행을 대비해 관내 첫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운영한다. 양산시민의 주치의를 표방하는 지역 최초 종합병원인 베데스다병원이 양산시로부터‘호흡기 전담클리닉’으로 지정받아 13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특히 올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호흡기질환자의 진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흡기·발열 환자의 안전한 진료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진료실, 수액처치실, 검체 채취실, 방사...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