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커플 여행지'로 뜬다
성민규 기자 = 울릉도가 '커플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신혼부부, 커플 등의 로맨틱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 울릉도는 날씨와 파도의 영향으로 쉽게 갈 수 없는 관광명소다. 특히 나리분지, 해중전망대, 내수전 일출전망대, 봉래폭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신비의 섬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울릉도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8일부터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렌트카비 지원사업'을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