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일만에 발생…대구도 2명 '양성'(종합)
최재용 기자 = 수도권과 대전을 비롯해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세를 이어가던 경북지역에서도 14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도 하루만에 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추가돼 총 1342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고령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인 A씨로 1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19일 가자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A씨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