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탄력… 중앙투자심사 통과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탄력을 받은 전망이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은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민간사업자 공모가 4번이나 무산됐다. 이에따라 이장우 시장이 지난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하여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 조성 방안으로 계획을 변경했는데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연내 설계발주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목표로 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지면적 1만 5000㎡, 건축 연 면적 3455...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