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자치구 스마트제설기 운영 엉터리… 혈세 낭비"
대전시 5개 자치구가 동절기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스마트제설기를 구입했지만 사실상 방치나 다름없는 운영실태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김선광(국민의힘·중구2) 대전시의원은 20일 대전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자치구별 스마트제설기 구입방식과 운영, 보관·관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의원에 따르면 시는 동구 16대, 중구 18대, 서구 50대, 유성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5대를 포함한 10대, 대덕구 13대 등 107대의 스마트제설기를 보... [이익훈]